이미향 에비앙 1R 공동 선두… 5언더파 66타

입력 2015-09-1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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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에비앙 1R 공동 선두

이미향(22·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현지시각으로 10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이미향은 보기 2개에 버디 7개로 5타를 줄여 5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로 첫날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지은희(28·한화)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김세영(22·미래에셋)과 호주 교포 이민지(19)가 3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미향은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11월 미즈노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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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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