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든 것이 베일에 쌓인 복면가수 등장…정체 누굴까?

입력 2015-09-13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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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든것 베일에 쌓인 복면가수 등장…정체 누굴까?

연령부터 성별까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13일 방송 될 ‘복면가왕’에서는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화려한 솔로곡 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 3라운드를 거쳐 판정단들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복면가수가 2연승 중인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도전장을 던진다.

이들 4명 가운데 무대를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미성을 보인 한 복면가수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부터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성별을 가늠할 수 없는 복면가수의 목소리로 인해, 개그우먼 송은이부터 가수 조성모, 중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미스 미스터’의 전 멤버 박경서까지 다양한 추리가 나왔다.

가왕 ‘하와이’는 “저 분은 남자분이 아니고 여자 분이다” 라며 확신에 찬 추리를 선보였다고 한다.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발성을 뽐내는 복면가수 때문에 판정단의 추리는 더욱 더 난항을 겪었다.

정체불명 복면가수의 목소리에 대해 이윤석은 “세대를 아울러 모두를 감동시키는 가수다”고 극찬했으며,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김현철은 “감히 음악적 평가를 한다는 것이 주제 넘는 것 같다”며 심경을 전했다고 한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복면가수의 노래는 13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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