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스티 유지 ”먼저 유명해진 동료들에 자극 받아”

입력 2015-09-13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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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스티 유지 ”먼저 유명해진 동료들에 자극 받아”

베스티 유지가 아이러브 커피의 가면을 쓴 복면 가수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을 정하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지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의 대결에서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이어 유지는 효린, 송지은, 하니 등과 함께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었다는 사실까지 공개됐다.

이어 유지는 같은 연습생 출신들이 유명 가수가 된 것에 대해 "속상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내게 좋은 자극제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유지의 정체가 공개된 후 "유지가 저렇게 잘하는데 베스티는 도대체 뭐가 문제냐"면서 아직 낮은 인지도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화려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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