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임형주, 가면 쓰고 팝페라 매력 전파…상남자 매력 폭발

입력 2015-09-13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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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임형주, 가면 쓰고 팝페라 매력 전파…상남자 매력 폭발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복면을 쓰고 무대 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을 정하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형주는 '상남자 터프가이' 가면을 쓰고 3라운드에 진출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대결을 펼쳤다. 이어 그는 판정단 투표에서 아깝게 패배의 쓴 잔을 마시고 가면을 벗어야 했다.

그는 "나는 원래 가왕을 목표로 나온 것이 아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면서 "며칠 전에 팝페라를 오페라만큼 멀게 느낀다는 글을 봤다. 선배 된 도리로 힘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도전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은 흥의 제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맞설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화려한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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