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완전체로 다시 한번 뭉친다. 12월 콘서트 개최

입력 2015-09-1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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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god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일간의 라이브 콘서트 대장정에 들어간다. 앞서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티켓 오픈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복귀해 정규 앨범 발매는 물론 데뷔 15주년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민그룹 으로서 위상을 보여준 god!

특히 2000년대 가요계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그룹들 복귀의 선봉에 선 god는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각종 가요 시상식을 휩쓸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12년 만에 다시 되찾은 ‘국민그룹’의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god가 이번에는 5일간에 걸친 라이브 콘서트로 5만 관객들을 만난다.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레퍼토리는 물론, god 다섯 멤버들의 우정과 굳건한 ‘국민그룹’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god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 컨셉부터 기획, 연출 회의까지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 러쉬 속에 장장 5일간의 대장정을 예고한 god는 모두가 함께 하는 완벽하고 풍성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한 준비를 시작 했다.

지난 콘서트 티켓오픈 당시 예매처 동시 접속자수가 30만명에 이르러 서버가 다운되는 사상 초유의 티켓 전쟁이 펼쳐졌던 만큼 금번 콘서트는 예매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이틀에 나누어 티켓 오픈을 진행 한다.

티켓 오픈 첫날인 10월 6일 저녁 8시에는 평일 회차를, 7일 저녁 8시에는 주말 회차를 오픈 할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과 예스 24 티켓을 통해 동시에 티켓 판매가 시작 된다.

또한 god를 오랜 시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공식 티켓오픈 전일인 10월 5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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