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전혜빈 세 번째 열애설… 그저 친한 사이?

입력 2015-09-1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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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전혜빈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은 또 다시 ‘친한 사이’라고 부인하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블랙 포르쉐를 같이 타고 있었다”며 압구정 동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시 이준기가 전혜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으며 “누가 봐도 연인사이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둘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친하다”며 “그날 이준기와 전혜빈이 함께 차에 있었던 건 맞으나 지인들의 모임에 동행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과 친분이 있어 가까이 지내는 다른 친구들도 많다. 함께 만나는 일이 잦아 억측이 불거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6월, 유명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이준기와 전혜빈이 함께 운동을 즐기며 애정표현을 했다는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처음 제기되었다.

그 후 8월, 두 사람이 같은 브랜드 목걸이를 착용한 것이 포착 돼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모든 열애설에 ‘친한 사이’ 라며 연인이 아니라고 밝혀왔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각각 박윤강, 최혜원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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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준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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