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남편 직업이 뭐길래?… "결혼 전 5년간 연락두절 상태"

입력 2015-09-15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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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남편 직업이 뭐길래?… "결혼 전 5년간 연락두절 상태"

가수 서영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서영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남편 남편 김진오 씨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서영은은 "결혼 전 남편과 5년 동안 연락두절 상태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영은은 "재미동포였던 남편이 한국에서 나를 만났지만 아무런 기약 없이 미국으로 갑자기 훌쩍 떠나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영은은 "그때 당시 괴로웠던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며 가슴 절절한 내용이 담긴 노래를 소개했다.

서영은의 남편 김진오 씨는 분수 엔지니어로 현재 두바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영은 소속사 측은 "'복면가왕' 방송 이후 행사와 방송, CF섭외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가수를 포기하려고 고민까지 했던 서영은이 요즘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영은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금은방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으로 출연,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러 김구라를 비롯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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