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용준 “베니와 결혼, 속도위반 절대 아냐”

입력 2015-09-1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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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오는 19일 결혼식을 앞둔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안용준·베니 커플에 "속도위반인가"라 질문했다. 이에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라 대답했다.

이에 베니도 "절대 우리는 혼수 먼저 해가지 말자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베니는 "가족들이 '그것 때문에 결혼하나'라 물으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진짜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속도위반의 근거를 만들지 않았던 건가"라 물었다. 베니는 얼굴을 붉히며 "그건 아니다"라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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