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 인터스텔라?그래비티와 같은 인기 누릴까?

입력 2015-09-16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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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이 11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한 NASA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션’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한 것.

영화 ‘마션’은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았고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 등장한다.

‘마션’의 공개 이후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 라는 호평을 얻었다. 또,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 평점 9.2점을 받아 전대미문의 성적을 기록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흥행작 ‘인터스텔라’, ‘그래비티’와 달리 ‘마션’은 우주공간을 견뎌내는 인간의 의지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뒀다.

‘마션’에 대한 호평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대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마션’이 얻고 있는 호평이 국내 흥행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션’은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영화 '마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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