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라둥이, 송혜교 따라 단발머리… ‘확고한 취향’

입력 2015-09-16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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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라둥이, 송혜교 따라 단발머리… ‘확고한 취향’

가수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가 단발머리로 가을맞이 머리단장을 해 화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긴 곱슬머였던 두 쌍둥이가 단발머리로 변신하게 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엄마 슈의 SNS와 ‘오마베 PD노트’ 등을 통해 공개된 단발머리 라둥이 사진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엄마 슈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주가 되고 싶다는 라둥이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미용실을 방문했다.

수많은 머리 스타일 중 라둥이의 시선이 고정 된 것은 송혜교의 단발머리 스타일이었다.

라희와 라율이는 단발머리의 송혜교 사진을 보자마자 연신 “예쁘다”고 말하며 “이 머리로 해 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슈는 아이들이 심한 곱슬머리라 어울리지 않을 까 걱정했지만 계속해서 송혜교의 단발머리를 고집해 싹둑 머리를 잘랐다.

라희와 라율이는 머리를 자르기 전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잘려나간 머리카락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 눈물을 터트렸다.

좌충우돌 라둥이들의 단발머리 이야기는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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