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광조우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 개막

입력 2015-09-16 18: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황금연휴인 중추절(9.26~27)과 국경절(10.1~7)을 앞두고 한국관광 홍보를 위하여 18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 앞서 17일에는 싱하이 음악당에서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SBS ‘런닝맨’ 멤버로 중국에서 인기높은 개리와 걸그룹 크레용팝,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설공연인 ‘페인터즈 히어로즈’와 ‘정동극장 미소팀’이 전야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어 18일부터는 한국문화관광 종합홍보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막한다. 지자체를 비롯한 항공사, 여행사, 테마파크, 공연단, 백화점, 의료기관, 호텔 등 45개 기관과 업체가 홍보관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18일 소비자 행사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출연해 팬사인회와 축하공연을 연다. 이밖에 각종 문화공연, 화장법 시연 및 스타일 코칭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