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준형, 엄청난 먹성 “뚝배기 불고기에 2억 썼다”

입력 2015-09-17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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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박준형, 엄청난 먹성 “뚝배기 불고기에 2억 썼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뚝배기 불고기 때문에 2억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지역 특집 3탄에는 god 박준형, 배우 류현경, 박준우 기자가 출연해 전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이날 박준형은 “하나 꽂히면 그 음식 만 먹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박준형이) 뚝배기 불고기에 2억을 썼다는 소문이 있다” 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박준형은 “god 멤버들이 2억 원 정도 먹었다는 건 사실이다. 나만 먹은 것이 아니라 god 멤버 5명이서 소속사 앞에 있는 식당에서 먹은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박준형은 당시를 회상하며 “뚝배기 불고기만 삼시세끼를 먹어서 2억을 썼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특히 자신의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박준형은 단돈 2만원에 10여 가지 안주를 먹을 수 있는 용진집에 가서 끝도없이 나오는 안주를 계속 먹다가 체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숙소에 갔더니 혼자 한기가 들어서 힘들어 하다가 3시간 정도 기절한 듯 잠이 들었다. 깨고 나서 트림 한 번 하고 나니 배가 또 고프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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