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크레인사고 밤샘 복구 작업 완료…지하철 1호선 운행 정상화

입력 2015-09-17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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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크레인사고 밤샘 복구 작업 완료…지하철 1호선 운행 정상화

부평역 크레인사고가 밤샘 복구 작업으로 모두 수습됐다. 이에따라 17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전 4시30분쯤 크레인사고로 끊어진 부평역 주변 4개 선로를 모두 복구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1호선 첫차는 5시2분쯤 부평여 크레인사고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다.

앞서, 전날 오후 2시30분경 인천 부평역 인근 오피스텔 공사현장에 있던 크레인 2대가 넘어지는 사고로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선로 위 전선 4개가 모두 끊어져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양방향 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부평역 크레인사고 수습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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