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소유, 최현석을 수줍게 만든 아이돌…‘인간의 조건’ 깜짝 방문

입력 2015-09-1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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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보라·소유가 옥상 텃밭을 방문했다.

오는 18일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8회에서는 걸그룹 최초로 씨스타 보라와 소유가 옥상 텃밭을 방문할 예정이다.

보라와 소유가 깜짝 등장하자 멤버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최현석은 유독 수줍어했고 멤버들이 “구면인데 왜 말을 못하냐”고 한 마디씩 하자 최현석은 “씨스타 앞에서 안 부끄러워할 남자가 어디있어”라고 말해 삼촌팬임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보라와 소유가 옥상 텃밭 구경에 나서자 너나 할 것 없이 옥상 텃밭 가이드를 자청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보라와 소유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옥상 텃밭을 활기차게 만들어줬다”며 “멤버들을 수줍은 삼촌팬으로 만든 보라와 소유가 옥상 텃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씨스타와 함께 하는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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