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8일 컨벤션 호텔 태백룸에서 열린 ‘제1기 청렴시민 감사관 위촉식’서 청렴시민 감사관 3명을 위촉한다.
청렴시민 감사관 제도는 국민이 직접 감사를 요구해 공공기관의 위법 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시하고 권고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한 청렴시민 감사관은 강원대 최상욱 교수, 연세대 손창완 교수, 강릉원주대 권자경 교수 등 3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 감사관은 강원랜드의 비리제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등 반부패 청렴활동을 실시한다. 또, 연 4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열어 청렴정책 제언 등의 자문활동과 임직원 대상 청렴의식 특별 강연 등을 실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