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 박영수 “꿈을 향해 멈추지 않은 것 전하고파”

입력 2015-09-17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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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박영수 “꿈을 향해 멈추지 않은 것 전하고파”

뮤지컬 배우 박영수가 ‘무한동력’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밝혔다.

박영수는 1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TOM1관에서 열린 뮤지컬 ‘무한동력’(연출 박희순)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꿈을 향해 멈추지 말 것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작품인 ‘신과 함께’에 이어 ‘무한동력’을 출연하게 된 박영수다. 그는 ‘신과 함께’에서 진기한 변호사 역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인간의 도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가 이번 ‘무한동력’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는 “넘버 중이 ‘멈추지 말아’라는 곡이 있다. 꿈이나 생각이 있다면 멈추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무한동력기관을 만드는 괴짜 발명가의 하숙집에 모여든 ‘아직 미생도 되지 못한 청춘들’이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유쾌하지만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배우 박희순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하며 박영수 박정원 이상이 김태한 이한밀 허규 이강욱 유제윤 박란주 함연지 안은진 김다혜 김지웅 김경록 등이 출연한다. 9월 4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대학로TOM 1관에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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