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스무 살’ 손나은·김민재, 시청률 공약 지켰다…대학생들과 하이파이브!

입력 2015-09-17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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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과 김민재가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앞서 손나은과 김민재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7일 오후 1시 드라마 촬영지인 경기도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캠퍼스에서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열었다.

이들은 대학생들, 시민들과 만나 밝은 미소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전했다.

손나은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한 분 한 분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감사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연기로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깜찍 발랄한 오혜미가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많은 분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응원도 받고, 시청률 공약도 지킬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했다. 더욱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 앞으로 ‘두번째 스무살’에서 보여드릴 민수-혜미의 CC케미, 점점 가까워지는 아들 민수와 엄마 하노라(최지우)의 모자케미까지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 평균 시청률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3.8%를 기록, 지난 6화는 평균 5%, 최고 6.2% 수치를 보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두번째 스무살’ 7화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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