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첫 회에서 황정음은 취준생으로 등장해 진성매거진 관리부 인턴으로 합격한다.
2화 예고편에서는 인턴이 된 황정음이 지원 근무차 나간 남성 패션잡지 더 모스트에서 부편집장 박서준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준은 팀원들에게 까칠한 부 편집장의 모습을 보였다. 박서준의 독설에 황정음은 급기야 사표를 쓰려 하는 모습 또한 그려졌다.
뒤이어 황정음의 사원증을 본 박서준이 “끝까지 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한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장면을 두고 박서준이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황정음의 정체를 알아보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이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한편 16일 ‘그녀는 예뻤다’ 1회는 시청률 4.8%(닐슨코리아), 4.9%(TNMS)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