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오창석 ‘유일랍미’ 대박 기원 고사 참석

입력 2015-09-1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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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오창석이 드라마 '유일랍미' 대박 기원 고사를 진행했다.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되는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내용의 드라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세트장에서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표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등 출연진이 함께 했다.

이들은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결속을 다졌고 오창석은 준비된 돼지머리에 직접 준비한 봉투까지 입에 물리며 '유일랍미'의 성공을 기원했다. 배우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10월 방송을 앞두고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좋은 환경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며 "고사를 통해 다시금 팀워크를 다졌다“고 전했다.

'유일랍미'는 최근 중국 측과 판권 계약을 체결, 중국 더케이 플랫폼을 통해 소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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