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화폐개혁’ 필요성에 공감”… 본격 논의되나

입력 2015-09-1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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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화폐개혁’ 필요성에 공감”… 본격 논의되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개혁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17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이 화폐단위변경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고 이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화폐개혁이란 화폐의 단위를 하향조정하는 것으로 1000원을 10원이나 1원으로 하향조정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이 총재는 “화폐개혁이 기대 효과와 함께 부작용도 있다”며 “사회적인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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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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