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훈남교사로 변신 “잘어울려, 역시 엄친아"

입력 2015-09-17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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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훈남교사로 변신 “잘어울려, 역시 엄친아"

배우 김지석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훈남교사로 등장한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워너비 선생님으로 떠오를 김지석의 촬영 스틸 컷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극 중 김지석(양태범 역)은 세빛고의 기간제 계약 교사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골칫덩이 학생들을 관리하며 버럭을 일삼는다.

매일 아이들을 꾸짖지만 속은 따듯한 인물. 사랑스러운 제자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차학연(빅스 엔/하동재 역), 채수빈(권수아 역), 지수(서하준 역)를 챙기며 호흡을 맞춰 갈 예정이다.

김지석은 캐스팅 당시 교사의 역할을 맡은 것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김지석은 실제로 ‘엄친아’로 알려져 교사의 역에 잘 들어맞는다는 평이 일었다.

김지석은 영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출신으로 발혀진 바 있다. 또 현재 tvN‘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명석한 두뇌를 뽐내고 있다.

더불어 학원물의 특성상 선생님의 역할과 비중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김지석이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을 뿜으며 활약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대입을 위한 스펙 쌓기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치어리딩 동아리 안에서 뜨거운 우정을 통해 겪을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은 10월 5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콘텐츠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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