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만석에 “내가 좋아 연하가 좋아?”

입력 2015-09-1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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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예원이 오만석에게 폭풍 질투를 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민석-강예원은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준4'(이하 '우결')에서 먹고 싶어 했던 칼국수를 먹으며 이야기하던 중 이제 결혼생활을 시작한 연상연하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오민석은 강예원에 “연하가 좋냐”라는 질문에 강예원이 뜸을 들이자, “내가 좋냐고 연하가 좋냐고”라고 언성을 높이며 폭풍 질투를 보인 것.

또한 장인어른과의 만남을 ‘드라마로 배운’ 오민석은 장인어른의 질문공세에 대처할 순발력을 연습하기로 하고 즉석 3행시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오민석과 강예원은 서로를 잘 이해하기 위해 심리센터를 찾는다. 전문의는 "두 사람의 심리학적 마음의 안전거리가 다르다. '70센티' 차이가 난다"며, 가상부부에서 오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두 사람에게 명쾌한 해답을 준다.

오민석과 강예원의 100일 기념 데이트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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