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이 곳은 나보다 선배다”

입력 2015-09-19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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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돈까스 먹방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돈까스 천왕을 찾아 나선 백종원과 김준현,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네티즌이 추천한 경양식집을 찾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백종원은 추억이 가득한 돈까스집을 찾았다.

그는 "이 곳은 나보다 선배다. 62년 때부터 있었다"며 감자와 단무지를 맛보며 추억에 잠겼다. 그는 포크를 뒤집어 밥을 먹으며 "왜 이렇게 먹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돈까스 집 사장은 "60세 이상이 안다"고 받아쳤고, 백종원은 "아직 60대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3MC로 의기투합, 다양한 맛집 명인들의 불꽃 튀는 요리 열전을 박진감 넘치게 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백종원이 직접 명인들의 조리 과정을 세세히 분석하며, 해당 요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알찬 쿡방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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