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엄정화 고모 따라 잡을 ‘찌르기 댄스’

입력 2015-09-20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엄정화 고모와 싱크로율 100% 베이비 디스코 걸

엄지온이 고모 엄정화와 싱크로율 100%로 베이비 디스코 걸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6회에서는 ‘넌 나의 슈퍼스타’가 방송된다. 이중 지온이 고모 엄정화 똑 닮은 디스코 의상을 입고 엄정화 따라잡기에 나선다.

이 가운데 지온이 엄정화의 디스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핫핑크 쫄쫄이 디스코 의상에 머리는 양 갈래 묶고 리틀 엄정화로 변신한 것. 이어 지온은 동요에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도 엄정화의 노래만 나오면 즉각 반응하며 뛰어난 춤 실력을 발산했다.

특히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가 흘러 나오자 포인트 안무까지 능숙하게 재현하며 엄정화 못지않은 카리스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온은 엄정화에 빙의한 듯 디스코 리듬에 맞춰 찌르기 댄스를 선보이는 등 고모의 댄스를 완벽 마스터해 아빠 엄태웅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핫 핑크 커플룩을 입고 삐그덕 목각 춤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이에 엄정화 따라잡기에 나선 지온의 춤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엄지온의 엄정화 고모 따라잡기 파격 변신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96회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