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용준(28)이 가수 베니(37)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안용준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유부월드 입성! 결혼식을 위해 함께 준비 해주시고 도움주신 분들. 결혼준비 너무 재밌게 잘 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안용준은 자신의 결혼식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을 비롯해 축가를 부른 존박, 박기영 그리고 사회를 맡았던 김기만 아나운서의 이름을 해시태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꿈같던 어제가 지나고 나니 오늘부터 그 꿈속에서 사는 것 같아, 행복해”라며 “저희 품절 됐어요. 행복해요. 앞으론 더 행복하겠죠. 다시 한 번 찾아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고 적었다.
한편 안용준과 베니는 19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4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다음은 안용준 소감 전문>
유부월드 입성!
결혼식을 위해 함께 준비 해주시고 도움주신분들~
결혼준비 너무 재밌게 잘 했어요~고마워요^^
웨딩리더스 윤지연플레너님. 비아잔떼 작가님들. 클라라웨딩드레스. 갈라테오 턱시도
사회 김기만아나운서, 기만오빠 쵝오
축가 토리가을 고마워. 축가 존박 박기영 서바울. 헬레나플 라워부케. 송주스타일리스트 웨딩리허설 헤어 해인. Able 메이크업 지여. Able 헤어 혜현.
꿈같던 어제가 지나고 나니 오늘부터 그 꿈속에서 사는것 같아~행복해~~~~~~!!
저희 품절됐어요^^ 행복해요. 앞으론 더 행복하겠죠.
다시한번 찾아주신 분들 모든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안용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