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영애 씨의 본격 사이다쇼!…“시원한 반격 펼쳐진다”

입력 2015-09-21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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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 씨가 사이다쇼를 보여준다.

21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선 낙원사 야유회를 가장한 조개잡이에 끌려간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꼼수로 그의 친형이 하는 조개잡이 일손에 낙원사는 물론 하청업체인 이영애 디자인까지 동원된 것이다.

조덕제는 의욕 없는 직원들에게 상금을 걸고 내기를 한다. 이 과정에서 이영애(김현숙)가 의욕적으로 나서면서 두 회사 간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체력과 주량의 이영애가 조개잡이와 막걸리 마시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횡포를 일삼았던 조덕제가 친형을 만나 볼을 꼬집히고 매를 맞는 의외의 장면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제작진은 “이영애가 그동안 낙원사에서 병, 정의 위치로 속앓이를 하는 모습에 가슴이 답답했다면, 오늘 방송에서는 마치 사이다를 마신 듯한 속 시원한 반격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13회는 21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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