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변호사’ 이선균 화보…꾸밈 없이 소탈한 오라버니의 멋

입력 2015-09-2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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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난 변호사’에 출연한 이선균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선균의 GQ 화보는 서울 부암동 골목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묘하게 어울리는 이선균의 수트 패션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진한 그레이 톤의 수트를 완벽한 핏으로 소화해낸 이선균은 꾸밈 없이 자연스러운 포즈, 깊은 눈빛으로 가을 화보의 정수를 전한다.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대법원에 갈 때에도 타이트한 수트에 스니커즈, 등에는 언제나 백팩을 매치, 실내에서도 선글라스를 빼놓지 않는 스타일 확실한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은 이선균.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련된 의상과 부암동 한옥 기와의 신선한 조합까지 소화하며 전에 없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셔츠에 슬리퍼를 매치한 채 골목을 서성이는 순간을 포착해낸 이선균의 가을 화보는 넘치는 개성, 보다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든다. 가을과 어울리는 압도적인 눈빛의 반전 매력으로 ‘성난 변호사’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GQ 화보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한편,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로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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