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쇄도 박형식 “연기 통한 감정 표현 즐겁다”

입력 2015-09-21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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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 쇄도 박형식 “연기 통한 감정 표현 즐겁다”

패션지 엘르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만나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7월 말 종영한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사랑에 흔들리는 재벌 2세 창수 역을 맡아 호평 받은 박형식. 엘르와 동행한 해외 화보 촬영지로 파리를 선택한 그는 "유럽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리에 도착한 순간부터 골목이며 건물이며 모든 것에 반했다.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니트 스웨터와 카디건, 코트 등 시스템옴므 F/W 시즌 의상들로 모던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소화한 그는 눈에 띄는 비주얼로 어딜 가나 현지인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끌었다고. 박형식을 알아보고 기뻐하며 사인 요청을 하는 해외 팬들도 만날 수 있었다.

파리에서 돌아오자마자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향하는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형식. 연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즐겁다는 그는 특히 이번 드라마 '상류사회'에 대해서 "한 단계 도약한 느낌이다. 한 가지 색깔만 있는 줄 알았던 박형식이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


'아기 병사'에서 내일이 기대되는 차세대 연기자로 도약한 박형식과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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