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 LEAGUE’ 9월호 발간

입력 2015-09-21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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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8월 K리그 danil 테일러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성남 김학범 감독의 인터뷰,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개인상 경쟁 중간 정리,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역사 등을 담은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LEAGUE’ 9월호를 발간했다.

‘Talk about KLEAGUE’ 9월! 호 첫 번째 코너에서는 지난 6월 20일 광주전부터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성남 김학범 감독을 만났다. 김학범 감독은 'Talk about K LEAGUE'와의 인터뷰를 통해 "AFC챔피언스리그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 챌린지 개인상 경쟁 중간 정리’ 코너에서는 2015시즌 K리그 클래식의 최고 골잡이 후보인 아드리아노(서울), 황의조(성남), 김신욱(울산), 이동국(전북)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정리했다. 정확한 패스로 골을 도우며 도움왕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염기훈(수원)과, 오른발의 스페셜리스트 로페즈(제주)의 기록도 조명한다. 시즌 초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영플레이어상 후보 경쟁도 빼놓을 수 없다. 손준호(포항), 이재성(전북 ), 황의조(성남), 권창훈(수원)의 경쟁은 향후 남은 경기의 주요한 관전포인트이다.

K리그 챌린지 최초로 한 팀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배출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서울 이랜드의 이야기도 담았다. 현대 1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주민규와 8도움으로 도움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성 모두 서울 이랜드의 주축 선수들이다.

K리그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주고 있는 61명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의 현황과, K리그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왔던 외국인 선수들의 이야기는 특집 기사로 구성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로페즈(제주)선수의 인터뷰부터 지난 32년간 축구팬들에게 더욱 재미있는 축구를 선사해준 K리그 ! 최초의 외국인 선수 세르지오, 호세, K리그 출범 초반 가장 성공한 외국인 선수 피아퐁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밖에, K리그의 유망주에서 대세로 떠오른 권창훈(수원)의 인터뷰와 상주 상무와 안산 경찰청에서 전역을 앞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선수들의 소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웹진 ‘Talk about K LEAGUE'는 매달 가장 이슈가 되는 K리그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의미 있는 K리그 기록을 소개하는 러브레터, 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K리그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6월부터 매월 발간 중이다.

웹진은 K리그 공식 !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 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인증 앱 ‘오늘의 K리그’를 통해 스마트폰과 PC 등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팬들을 위한 PDF 파일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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