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입력 2015-09-21 2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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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타오 이중적 태도…엑소 탈퇴 크리스에 대해 배신자라고 비난 “후회해”
엑소 전 멤버 타오가 패션쇼장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에 오른 가운데, 과거 엑소에서 탈퇴할 때 했던 말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타오는 탈퇴 심경을 밝히는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먼저 엑소를 떠난 크리스를 두고 배신자라고 비난한 데 대해 "당시 성격이 충동적이었다. 해선 안 될 말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 지금은 후회한다.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타오는 "기회가 된다면 크리스에게 그 일은 충동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만약 지금의 나였다면 크리스를 지지했을 거다. 크리스가 내 생각을 들으려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엑소 탈퇴와 관련해 타오는 "귀국한 이유는 내가 중국인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내 집이다.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다. 그룹을 위해 개인의 모든 것을 희생해야 했고 청춘을 버려야 했다"며 "결국 인기를 얻는 것은 팀이다. 개인은 얻는 것이 없다"고 엑소를 떠난 이유를 이야기했다.
또 타오는 "국내(중국) 활동에 완벽히 적응했다. SM에 있을 때는 중국에 와 이런 활동을 할 기회조차 없었다. 매우 오고 싶었지만 올 수 없었다. 한국 프로그램에 나갈 때는 단체로 출연했다.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서 부상도 잦았다"며 중국 활동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타오는 지난 4월 활동 중 일방적으로 엑소에서 탈퇴하고 중국에서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현재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엑소 전 멤버 타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빅토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16 베르수스 베르사체 S/S 컬렉션에 지각했으며, 모델들이 워킹하는 도중 런웨이로 난입하는 소동을 벌여 눈총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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