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조비, 1995년 이후 20년 만의 내한공연 ‘전설의 귀환’

입력 2015-09-22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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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조비, 1995년 이후 20년 만의 내한공연 ‘전설의 귀환’

세계적인 록 밴드 본 조비가 2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본 조비는 22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본 조비는 내한공연에 앞서 주최 측을 통해 “20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9월 22일에 만납시다! (We are excited to reunite with our Korean fans again in 20 years! See you on September 22, 2015)”라고 전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본 조비의 내한공연은 지난 19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 만이다.

본 조비는 1983년 데뷔해 ‘Livin’ On A Prayer’, ‘Bad Medicine’, ‘I’ll Be There For You’, ‘Always’, ‘It’s My Life’, ‘Have A Nice Day’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본 조비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쳐 2000년대 발표한 정규앨범 3장 모두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리며 전설적인 록밴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본조비 내한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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