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싸인’ 5대 독자 실종 사건…범인은 시어머니? 경악

입력 2015-09-22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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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조 씨는 4대 독자인 아들 부부에게 5년째 아이가 생기지 않자 자신만의 방법을 며느리에게 요구한다.

조 씨는 자식을 많이 낳은 여자의 속옷을 구해 며느리의 베개 밑에 넣어놓거나 며느리의 배란일을 체크해둔 달력을 만드는 등 끊임없이 아들부부에게 간섭한다. 심지어 자고 있는 아들 부부를 깨워 합방을 요구하는 등 시어머니의 집착은 점점 심해지는데….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시어머니 조 씨는 결국 며느리를 내쫓는다. 하지만 며느리는 포기하지 않고 남편과 시험관 시술을 계속한 끝에 임신에 성공한다. 시어머니는 가까스로 얻은 5대 독자를 애지중지 기른다.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간 갓난아기가 유모차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어떻게 된 일일까.

5대 독자를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은 22일 밤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드러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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