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괜찮은 사람’ 이라는 말 듣고 싶다”

입력 2015-09-2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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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비오는 도쿄 거리를 배경으로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에서 매력적인 강 셰프 역으로 열연하며 ‘로코킹’의 주역으로 올라선 조정석에게 드라마 촬영 때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태풍으로 인해 촬영이 힘들었지만 스태프들을 격려해주고 끝까지 촬영해 임해주었다는 후문.

사람들이 본인을 보고 딱 떠올렸으면 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괜찮은 사람? 괜찮다는 표현이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으니까. 인간으로든 배우로든 ‘괜찮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기분 좋을 것 같다” 고 답했다.

한편, 조정석이 열혈 기자 ‘허무혁’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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