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훈 “빚 갚아야 한다…상금 5000만원 절실해”

입력 2015-09-22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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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상금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훈은 2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요즘은 헬스를 안 한다. 갈비 장사를 하다가 망하면 갈비를 안 먹는 것처럼 나도 헬스장 트라우마가 있어서 헬스를 잠시 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신 종합격투기를 하면서 미운 사람들을 샌드백이라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사람은 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훈은 “상금을 타면 불우한 날 위해 쓰겠다. 빚을 갚아야 한다”며 “상금 5000만 원을 주는 지 몰랐다. 지금 정말 절실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인 사업으로 10억 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김구라가 이훈의 빚 규모에 대해 “10억원에서 50억원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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