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조선에서 온 주안?…“네 죄를 알렸다”

입력 2015-09-23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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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조선시대로 돌아갔다.

26일 SBS 추석특집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주안이가 조선시대 사람으로 완벽 적응한 모습이 방송된다.

부부는 호기심이 많아진 주안이를 데리고 민속촌을 방문했다.

주안이는 처음보는 복장과 물건들에 관심을 보였다. 새하얀 돌쇠 옷에 머리 끈까지 묶은 ‘손돌쇠’로 변신하는가 하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나무꾼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힘으로 떡메를 치고 민속촌 천하장사 씨름대회까지 출전하며 민속촌을 장악했다.

특히 ‘손사또’로도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안이는 아빠 손준호에게 곤장을 내리치며 “네 죄를 알렸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안이의 조선시대 탐방기는 26일 오후 4시 50분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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