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 “가수 비 영어선생님 시절, 코디로 위장까지…”

입력 2015-09-2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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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 “가수 비 영어선생님 시절, 코디로 위장까지…”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나이대가 비슷한 비와의 스캔들을 우려, 조심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조민기 아내 김선진,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진은 월드스타 비 통역가로서 그에게 영어 과외를 해줬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윤진은 할리우드 영화 촬영 당시 비와 함께 월드투어 현장을 다니며 영어를 가르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윤진은 “비 씨가 팬들이 많으니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커튼을 친 차 안에서 수업했다. 위장하기 위해 메이크업 박스도 들고 다니고, 의상팀 막내 명찰을 받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이윤진은 “그래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진 이윤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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