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승,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 참여…23일 정오 공개

입력 2015-09-23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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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첫 번째 OST가 23일 정오 공개된다.

OST 첫 번째 주자는 김민승이다.

김민승은 2012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메이드 인 유’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OST ‘쿵쿵쿵’은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찌질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이 뚱보 찌질남에서 완벽남으로 변신한 성준(박서준) 앞에서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싶은 심정을 담은 노래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김민승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기 발랄한 분위기를 더살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인디밴드 허핑식(Honey Finger 6)
멤버 엉클샘이 기타 연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는 예뻤다'는 국내 포털 사이트와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회는 23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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