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우리 집에 소환하고 싶은 ★ 1위 백종원

입력 2015-09-23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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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우리 집에 소환하고 싶은 ★ 1위 백종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 추석 우리 집에 소환하고 싶은 스타 셰프로 등극했다.

NBT(대표 박수근)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20~40대 사용자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에 우리 집에 소환해 함께 음식을 하고 싶은 쉐프로 백종원(36%)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연복 쉐프(15.8%), 최현석 쉐프(14.3%), 샘킴(7.9%), 정창욱(6.8%), 이원일(5.6%) 김풍(5.4%), 레이먼킴(3.5%), 오세득(2.6%), 기타(1.5%)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때 '우리 아빠에게 며느릿감으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주관식)'으로는 아이유가(9.3%)로 1위에 뽑혔다. 이어 김태희(8.4%), 설현(6.1%), 박보영(4.3%), 한효주(4.3%), 수지(4.1%), 하니(3%), 박신혜(2.6%), 한지민(2.5%), 전지현(2.3%)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는 아이유(15.5%), 30대는 설현(6.2%), 40대는 김태희(15.1%)를 각각 1위로 꼽아 연령간 이상형에 대한 차이를 보였다.

우리 엄마에게 '사윗감으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주관식)'으로는 김수현(6.4%)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주원(4.9%), 소지섭(4.2%), 유재석(2.9%), 하정우(2.9%), 이승기(2.7%), 송중기(2.7%), 공유(2.2%), 이준기(1.8%)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는 김수현(7.4%), 30대는 김수현과 주원(각 6.9%), 40대는 소지섭(7.8%)을 남자친구 삼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에 가장 기대되는 것으로는 '대체휴가로 길어진 연휴(43.2%)'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들과의 시간(24.4%)', '추석특집 프로그램과 특선영화(11.8%)', '맛있는 송편과 추석음식(9.7%)', '기타(6.8%)',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4%)' 순이었다.

반면 올 추석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추석선물과 용돈 등으로 인한 '금전적 문제(33.7%)'가 1위로 조사됐다. 뒤이어 결혼, 취업, 진학에 관한 '친척들 잔소리(25.6%), 맛있는 추석음식으로 인한 '다이어트 실패(13.4%)', '추석 상차림과 차례준비(12.1%)', '꽉 막힌 귀향길(11.2%)', '기타(4%)'으로 나타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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