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23일 소속사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비비드'(VIVID)의 타이틀곡 '너나 잘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티저 영상은 예쁘고 강렬한 모습만 보여줬던 기존의 영상들과는 달리 코믹, 액션, 섹시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춰 에일리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에일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파워풀한 리듬과 펑키한 베이스라인, 브라스가 돋보이는 셔플 리듬의 곡이다.
‘너나 잘해’는 귓가를 자극하는 멜로디에 ‘불쌍해 ya 너나 잘해’라는 강렬한 메시지까지 더해져 짧게 들어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7일 오른쪽 검지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깁스한 상태이다. 하지만 컴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소속사 측에 피력해 본래의 계획대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에일리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안무와 맞춰가며 컴백 작업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서서하기는 힘들 것 같아 여러 가지 버전을 만들어 놓고 그 때 그때 상황에 맞게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에일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는 오는 30일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너나 잘해’ 티저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