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밥차 선물에 행복…부드러운 미소+엄지척!

입력 2015-09-23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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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밥차 선물에 행복…부드러운 미소+엄지척!

배우 박서준의 팬들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팀에 밥차를 선물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번 드라마에서 까칠 달콤한 매력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지닌 최연소 매거진 부편집장 ‘지성준’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박서준과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팬들이 따뜻한 마음을 선사한 것.

최근 MBC 드라마 세트장에는 ‘나꿍꼬또 지성준, 부뻬머꼬 시텅율 일뚱하는 꿍꼬또’라는 초절정 애교 섞인 문구와 ‘세상에서 가장 까칠한 카페’라는 시크한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뷔페와 커피차가 동원되었다. 이는 극 중 박서준이 선보이고 있는 캐릭터의 멋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이중 매력을 잘 살린 문구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박서준은 대기시간에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까지 찾아온 팬들을 직접 찾아가 담소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으며,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모두 최고라는 듯 ‘엄치척’ 포즈를 취하거나, 커피차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팬 분들이 보내주신 정성 가득한 밥차 덕분에 저를 비롯해 ‘그녀는 예뻤다’ 팀 모두 힘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촬영해 더욱 멋진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관심 부탁 드린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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