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악녀’ 본색 드러내나?…"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싸늘한 복수

입력 2015-09-23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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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악녀’ 본색 드러내나?…"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싸늘한 복수

'용팔이' 김태희가 악녀 본색을 드러내나?

23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5화에서는 여진(김태희 분)이 자신을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든 이복오빠 도준(조현재)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김태희가 단죄의 무대로 삼은 곳은 한신병원 12층 제한구역. 김태희는 자신이 받은 만큼의 고통을 돌려주려 한다.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김태희에게 익숙한 공간인 제한구역에 그녀가 서 있고, 조현재가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표정하지만 서늘한 김태희의 모습은 ‘용팔이’ 극 초반 등장했던 두 남매의 상황을 역전시켜 섬뜩함마저 느끼게 한다.

한편, 김태희 주원 주연의 '용팔이'는 18회를 마지막으로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후속작으로 문근영·육성재 주연의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내달 10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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