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2007년부터 매년 취항 중인 노선의 해외 기내식업체 셰프들을 초청해 한식 조리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5개 지역 6명의 셰프를 초청하는 등 그동안 36개 해외 기내식업체에서 58명의 셰프들이 한식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한국에 온 기내식 셰프들은 불고기, 비빔밥, 쌈밥 등의 조리법을 배우고 앞으로 아시아나의 해외출발 편에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