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해외 기내식 셰프 초청 한식 연수

입력 2015-09-23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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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의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해외 기내식 셰프를 초청해 한식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한식’ 교실‘을 진행했다.

아시아나는 2007년부터 매년 취항 중인 노선의 해외 기내식업체 셰프들을 초청해 한식 조리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5개 지역 6명의 셰프를 초청하는 등 그동안 36개 해외 기내식업체에서 58명의 셰프들이 한식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한국에 온 기내식 셰프들은 불고기, 비빔밥, 쌈밥 등의 조리법을 배우고 앞으로 아시아나의 해외출발 편에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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