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아나 ‘김우빈-이종석과 신체사이즈 동급”

입력 2015-09-24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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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 ‘김우빈-이종석과 신체사이즈 동급”

SBS 훈남 아나운서 조정식이 ‘NEW 스타킹’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해 새로운 아나테이너 탄생을 예고했다.

조정식은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NEW 스타킹’ 녹화에서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저와 동급이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강호동이 “어떤 동급이냐”고 묻자 “제 신체 사이즈가 185cm, 75kg이다”라고 밝히며 스스로 민망한 듯 “물론 그 분들과 많이 다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조정식은 “원래 개그맨이 꿈이었다”며 “최근 점을 봤는데 올 가을 터진다더라. 딱 맞아 떨어지게 ‘NEW 스타킹’ 섭외 전화가 왔다”고 말해 예능에서 활약하고픈 야망을 드러냈다. 이후 조정식은 예리하면서도 엉뚱한 질문으로 국민 MC 강호동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온 몸을 던지는 몸 개그로 예상치 못한 맹활약을 펼쳤다.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국민 예능 ‘NEW 스타킹’은 28일 저녁 6시에 120분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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