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한중 합작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첫 선…손예진 중국 진출작

입력 2015-09-2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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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한중 합작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첫 선…손예진 중국 진출작

한중 합작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또 배우와 감독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대거 내한할 것으로 보여 부산국제영화제 중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섹션에 초대되었으며 10월 2일, 4일, 10일 3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이어 영화 상영 후에는 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부산국제영화제를 한층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해적’ 이후 1년여 만에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국 진출작으로 큰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중화권 최고 스타 진백림이 함께 출연을 결정해 화제가 됐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최고 흥행 감독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테리한 그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액션과 코믹을 담은 오락액션영화로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손예진 이외에도 신현준, 박철민, 장광 등 한국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역시 씨엔블루의 '신데렐라'가 중국어판으로 삽입된다.

2015년 관객들을 부산국제영화제로 초대하며 오락액션으로 빠져들게 할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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