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윤현상 자작곡 피처링에 MV 출연까지… ‘아낌없는 지원사격’

입력 2015-09-24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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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윤현상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윤현상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여신 비주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현상의 신곡 ‘밥 한 끼 해요’ 뮤직비디오의 2차 티저 영상은 23일 자정 글로벌 K-POP 채널 1theK‧로엔트리 유튜브 채널‧윤현상의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는 맛있는 요리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함께 곡의 피처링을 맡은 윤보미가 영상 속에 깜짝 등장했다.

영상에는 ‘먹방’의 대표주자인 개그맨 문세윤이 윤보미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반전을 준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김풍 작가는 윤보미를 보고 첫 눈에 반하는 허세 셰프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윤보미는 영상에서 마치 연인을 바라보는듯 사랑스러운 눈빛을 선사했다.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따뜻하고 달콤한 목소리로 “나와 밥 한 끼 해요”라고 속삭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지난 17일 윤현상의 피처링을 위해 의문의 여인이 녹음 중인 사진이 공개되며 ‘걸그룹계 독보적인 스파클링 매력의 소유자’라는 힌트가 제시돼 피처링 가수에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이어 18일 0시 음악 사이트 멜론 및 윤현상의 공식 페이스북, 팬카페 등을 통해 오는 24일 발매되는 윤현상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밥 한 끼 해요’ 속 피처링 가수가 에이핑크의 윤보미로 밝혀졌다.

윤현상과 보미는 연습생 시절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동갑내기 친구다. 윤보미는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윤현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쏟았다.

한편 윤현상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밥 한 끼 해요'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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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로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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