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리그’ 정재형-장기하, 개성만점 수트 자태 시선강탈

입력 2015-09-2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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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리그’ 정재형-장기하, 개성만점 수트 자태 시선강탈

tvN 본격 교양방송 ‘젠틀맨리그’ MC 정재형과 장기하가 남다른 수트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젠틀맨리그’는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신 이슈들을 사회, 경제, 역사적 관점에서 풀어보는 본격 교양 토크 프로그램. 이제껏 임대주택, 중국의 역습, 나홀로족, 택시, 음식 열풍, 스마트폰, 쓰레기와의 전쟁, 거짓말의 실체 등 평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며 깊이 있는 지식전달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MC로 활약하는 정재형과 장기하가 ‘젠틀맨’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개성 만점 수트 자태를 그대로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장기하는 진한 네이비 수트에 빨간 장난감 카메라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특유의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훈훈한 매력을 드러낸다. 정재형은 그런 장기하가 귀엽다는 듯 미소 지으며 흰 수트에 검은 나비넥타이, 아무렇게나 걷어 올린 바지 속 검은 양말에 흰 슬리퍼를 연출해 정돈됨 속에서 도드라지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보 촬영진은 “음악계 절친인 두 사람이 tvN ‘젠틀맨리그’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화보 촬영에서도 찰떡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교양’까지 업그레이드한 두 사람의 자태가 넘치는 끼와 어우러져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멋쟁이로 화보 속에 잘 담겼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방송에서는 최근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심각성이 대두된 대한민국 몰카 범죄의 현황을 알아보고, 기업이 활용하는 고객 개인정보의 충격실태와 역사 속 관음증 이야기를 나눠본다. 또 원형감옥, 스몰브라더스, 스마트 피핑 등 ‘엿보기’와 관련된 고급진 키워드를 살펴보며 알차고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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