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까칠+도도 캐릭터 속 청정 매력

입력 2015-09-24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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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채수빈, 까칠+도도 캐릭터 속 청정 매력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까칠하고 도도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채수빈의 숨겨진 청정 매력이 공개됐다.

극 중 오로지 성적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완벽주의 여고생 ‘권수아’ 역할을 맡은 채수빈은 캐릭터의 특성상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웃는 얼굴은 거의 보기 힘들뿐더러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땐 폭발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그런 가운데 촬영장 밖 채수빈(권수아 역)의 해맑은 모습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화면 속에서는 거의 만나보지 못할 채수빈의 진짜 매력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실제로 채수빈은 출연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은 물론 연기에 임할 땐 누구보다 진지하게, 쉬는 시간엔 웃음꽃 만발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채수빈은 오목조목한 인형미모와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어떠한 활력을 더할지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고스란히 그린다. 오는 10월 5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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