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지영훈 콜라보레이션에 백지영 ‘엄지 척’…우승 예고?

입력 2015-09-24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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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중식이밴드·지영훈 콜라보레이션에 백지영 ‘엄지 척’…우승 예고?

‘슈퍼스타 K7’

‘슈퍼스타 K7’ 이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중식이밴드와 지영훈의 무대 영상이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7’ 6회 슈퍼위크 콜라보 배틀 미션에서 ‘촌스락’ 중식이 밴드와 ‘짐승보컬’ 지영훈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중식이밴드는 정중식(보컬), 장범근(드럼), 김민호(기타), 박진용(베이스) 총 4인으로 구성돼있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끈 중식이밴드는 꾸미지 않은 비주얼은 물론 개성만점의 ‘촌스락’ 장르 자작곡으로 심사위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영훈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면 소심한 평소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짐승남’ 으로 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유의 반전 매력으로 주목된 지영훈은 지난 슈퍼위크 개별 미션에서 가사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보컬로 합격을 얻어낸 바 있어 이번 콜라보 미션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무대를 통해 보면 중식이밴드와 지영훈은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을 선곡했다. 지영훈의 선창으로 시작해 중식이밴드와 환상적인 호흡을 이뤄냈다.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흥이 나게 만드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백지영 심사위원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도록 만들었다. 성시경은 함께 리듬을 타고 윤종신과 김범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중식이 밴드와 지영훈이 콜라보 배틀 미션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오늘 콜라보 배틀 미션에서는 각양각색 개성의 밴드부터 중창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고 전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Mnet ‘슈퍼스타K7’은 24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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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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