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8+’ 전효성, 박진영 ‘허니’ 섹시+큐트의 정석

입력 2015-09-25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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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듀엣 파트너로 취업준비생 김형수 씨를 선택했다.

25일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김형수 씨는 "군 전역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효성 누나의 합격 전화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효성과의 첫 만남에서 음료수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수줍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과 김형수는 이날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 섹시하지만 경쾌한 무대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64점을 받아 앞서 1위를 차지한 소유·성우 팀을 이기지 못했다.

'듀엣가요제8+'는 씨스타 소유,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가 출연해 일반인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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