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양화대교’ 어떻게 불렀기에 판정단이 울었나

입력 2015-09-28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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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양화대교’ 어떻게 불렀기에 판정단이 울었나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새로운 가왕이 됐다.

27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가 승부를 벌였다.

래퍼 쌈디와 최진희를 꺾고 올라온 ‘코스모스’는 ‘둥근달’과의 대결에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불러 귀를 사로잡았다.

‘코스모스’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었다”고 극찬했고, 김구라는 “눈물이 없는 거에 대해서 자랑을 하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눈물샘이 없는 스스로를 원망했다”고 말했다.

이윤석 역시 “이번 노래는 내가 분석하면 안 되겠다”며 “우리나라에 노래 잘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았나 생각했다. 역대 최고의 무대였다”고 전했다.

결국 '코스모스'는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제치고 13대 복면 가왕이 됐다.

'코스모스'는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준비한 곡 3곡을 다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았었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교감해 주신 것 같아서 무엇보다 그게 가장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너무 덥다”며 “그래도 좋다. 땀띠가 나더라도 쓰고 있고 싶다”고 가면과 망토를 걸친 소감을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창법이나 음색, 손짓 등을 증거로 가수 거미를 '코스모스'로 추정하고 있다. 과연 '코스모스'는 거미일까? 다음주 '복면가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코스모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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